'허슬러' 제니퍼 로페즈,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 등극 "자랑스럽다"[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10 18: 04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영화 ‘허슬러’(감독 로렌 스카파리아,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TCO(주)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를 통해서다. 
이 영화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여자들의 화끈한 팀 플레이를 그린 케이퍼 무비. 제니퍼 로페즈의 파격적인 변신과 여자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안긴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스트립 클럽의 인기 댄서 라모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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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로 오른 명단을 보면 ‘리차드 주얼’의 캐시 베이츠, ‘더 리포트’의 아네트 베닝, ‘결혼 이야기’의 로라 던, ‘밤쉘’의 라고 로비 등 5명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제가 이 영화를 대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골든 글로브에서 보자”는 소감을 남겼다.
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2020년 1월 5일(현지시간) 오후 5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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