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기도훈 "좋은 추억만 있던 현장, 많은 것 배웠다" 종영 소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10 10: 08

배우 기도훈이 ‘유령을 잡아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가 1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김우혁으로 열연한 기도훈은 솔직한 매력의 직진 로맨스부터 형사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액션까지, 극 중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다운 열정적인 에너지로 맹활약한 기도훈은 “잘 이끌어 주셨던 배우 선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좋은 추억만 있던 현장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기도훈은 “‘유령을 잡아라’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마지막 방송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도훈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아스달 연대기’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추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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