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미 안심 시키는 귀여운 셀카..개구진 표정까지[★SHOT!]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2.10 09: 51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귀여운 셀카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뷔는 10일 오전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어디 봅시다. 아미가 추운 겨울 감기가 들었나 안 들었나 크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뷔는 안경을 쓴 채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위버스

이어 뷔는 "하하하. 볼 줄 몰라요.(죄송. 시차적응이 아직)"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셀카도 공개했다. 뷔는 활짝 웃으며 개구진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방탄소년단 위버스
이 같은 뷔의 글은 아미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JTBC '뉴스룸'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을 문제로 대형 로펌에 자문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라며 "빅히트와 수익배분 갈등으로 로펌 측은 기존 수임 사건과 컨플릭트 체크(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살펴본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빅히트는 10일 오전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빅히트 측은 "JTBC는 일부 내용을 확대하여 사실인 양 보도하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들과 관련짓는 등 당사와 방탄소년단에 피해를 입혔다"며 "당사는 JTBC의 이번 보도가 최소한의 원칙도 준용하지 않은 문제 있는 보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일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공연에 이어 7일 '2019 Variety's Hitmakers Brunch(2019 버라이어티 히트메이커스 브런치)' 행사에 참석한 후 9일 오전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단독 팬미팅, 국내 연말 시상식 등에 참석한 후 컴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측은 10일 OSEN에 "방탄소년단의 컴백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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