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전광렬 "이라크서 '허준' 시청률↑, BTS도 80%은 못 넘어"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09 22: 21

전광렬이 '허준'의 대단했던 인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이하 '마리텔V2')에는 배우 전광렬이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광렬은 도티, 황제성과 함께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했다. 도티는 전광렬이 출연한 MBC 인기 드라마 '허준'을 언급했다. '허준'은 무려 최고 시청률 64.8%를 기록했고, 지금까지 국민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허준'은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라크에서는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허준' 방송 시간에는 단 한 건의 테러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에 전광렬은 이라크에 초청받아 국빈 대접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전광렬은 "이라크 대통령의 부인이 외교부를 통해 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너스레에는 "주면 받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시청자의 '이라크 BTS였구나'라는 말에 "BTS도 80%를 넘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마리텔V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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