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이준서,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동반 금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2.08 16: 04

 한국 쇼트트랙의 김아랑(고양시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아랑과 이준서는 지난 7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결승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아랑은 여자 1500m 결승전서 2분25초006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준서는 2분21초652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아랑은 지난 2015년 2월 2014-2015 쇼트트랙 월드컵 1000m 이후 약 5년 만에 금빛 질주를 했다. 이준서는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한편 같은날 최민정(성남시청은)은 여자 1500m 결승서 2분25초26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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