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발롱도르 수상’ 리오넬 메시, 마요르카전 선발 출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2.07 15: 34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품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다시 축구화 끈을 조인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서 통산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쳤다. 메시는 2009~2012년, 2015년에 이어 6번째 수상을 차지했다.
메시는 여세를 몰아 ‘라리가 11월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달 열린 라리가 3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3골 1도움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2골 1도움을 올린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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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8일 새벽 5시 캄프노우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라리가 16라운드를 치른다.  메시는 당연히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메시의 컨디션이 좋은 바르셀로나는 어느 때보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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