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강호동→송민호, '동심 행사' 놀이공원 퍼레이드 스머프로 변신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06 22: 09

'신서유기7' 멤버들이 놀이공원 퍼레이드에 도전했다. 
6일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이 놀이공원 퍼레이드 행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행사를 하나 잡아놨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용인의 놀이공원에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 멤버들은 갑자기 잡힌 행사지만 관객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놀이공원에 도착해 멤버들은 최종 연습을 마쳤다. 퍼레이드를 시작하면서 강호동은 관중이 2만명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멤버들 모두 신이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관객들은 뒤늦게 신서유기 멤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워했다. 관객들은 스머프의 정체를 알고 점점 더 모여들기 시작했다. 신이 난 멤버들은 더욱 열심히 춤을 췄다. 
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연습한 공연을 선보였다. 제일 앞에 섰던 송민호가 실수를 하자 멤버들은 순간 모두 안무를 잊어버린 듯 버벅거렸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송민호가 다 틀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다 틀렸다"라고 인정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머리에 하트를 그리며 관객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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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신서유기7'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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