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현 해설위원, 은퇴선수협회 신임 회장 선출 [은퇴선수의 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2.05 12: 49

안경현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에서 안경현 해설위원이 차기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안경현 신임 회장은 "앞으로 한은회는 야구 발전을 위해 야구계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이 열렸다.안경현 한은회 차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순철 회장. /jpnews@osen.co.kr

한편 안경현 회장은 원주고와 연세대를 거쳐 1992년 프로에 데뷔해 OB 베어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현역 은퇴 후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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