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박영선, "강다니엘은 아니겠지?" 소개팅남 추측하며 '행복'[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4 23: 14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에 박영선이 첫 소개팅을 앞두고 분홍색 꽃다발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에는 서울패션위크에서 활약하는 영선의 모습과 함께 그녀의 소개팅이 진행 됐다. 
박영선이 서울 패션 위크에서 모델로 자리를 빛내는 가운데, 그녀에게 분홍빛 꽃다발이 전달 됐다. "왠일이야 이게"라며 놀라는 영선에게 디자이너는 "너 아직 인기 좋다 안죽었네"라며 웃었다. 

소개팅남은 '오늘 쇼 잘봤어요. 이따 만나요' 라는 카드와 함께 꽃을 전달 한 것. 영선은 "나 정말 간만에 꽃 받아보는데 나 약간 설레 솔직히. 근데 영어 이름이 다니엘인거야."라고 하면서 "교포인가? 근데 요새는 그런 이름이 너무 많잖아"라고 하며 수줍어 했다. 
이에 메이크업 실장이"언니 강다니엘도 있잖아요"라고 했고 영선은 누군지 몰라서 검색하며 이미지를 찾아냈다. "잘생겼다"며 좋아했지만 96년생이라는 나이를 보고는 "아들이네 완전" 이라고 아쉬워 했다. 신동엽은 "어떻게 강다니엘을 몰라?"라며 영선을 타박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MBN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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