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인간들'안재현, 오연서 재회에 다시 복통 시작 … 故차인호 추모[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4 21: 26

'하자있는인간들'에 안재현과 오연서가 신화고 교무실에서 재회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하자있는인간들'에는 주서연(오연서 분)이 이강우(안재현 분)이 이사장으로 신화고에 왔다는 걸 알게 됐다. 
이강우가 주서연과 재회한 가운데, 복통이 재발했다. 강우는 처방받은 '이태리에서 수입한 아주 강력한 지사제'를 먹으려 했으나, 캡슐이 화분으로 튀어 돌 속에 섞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사제를 먹지 못한 속은 난리가 났고 강우는 결국 화분을 들고 이사장실로 향했다. 

교감(박영수 분)은 "오늘 저녁에 이사장님 환영식이 있다 모두 참석하는 걸로 알겠다"고 하며 강우를 따라갔다. 이어 이사장실에서 화분에 떨궈진 돌을 주워먹고 있는 강우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시작에 앞서 故차인호를 추모하는 내용의 화면이 띄워졌다. 차인호는 지난 3일 향년 27세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샀다./anndana@osen.co.kr 
[사진]MBC '하자있는인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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