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세븐틴⋅갓세븐⋅트와이스⋅TXT,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2019 MAMA]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04 20: 15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갓세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트와이스가 ‘2019 MAMA’ 월드와이즈 팬스 초이스 본상을 수상했다.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9 MAMA)’가 4일 오후 6시부터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렸다. 
이날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을 시작으로 갓세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수상했다.

가장 먼저 호명된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왔었는데 아직까지도 신기하다. 여러 분들이 저희를 좋아해주니까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좋은 음악 전해주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갓세븐은 “감사하다. 우리 아가새(팬클럽)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 팬스 초이스인데 팬들에게 더 잘하고 많이 보답해주는 갓세븐이 되도록하겠다. 항상 팬들이 상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은 “데뷔하고 ‘MAMA’에 다섯 번째 출연하게 됐다. 월드와이즈 팬스 초이스라는 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캐럿(팬클럽) 분들 여러분들께서 올 한해를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내 주신 것 같다. 내년에도 정말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더 감동시켜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사하다. 정말 기대도 안 하고 있던 상이었는데 신인상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들이 주신 상인 만큼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많은 세계에 있는 원스도 만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 항상 원스 여러분들 덕분에 웃을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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