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쩐다"..몬스타엑스, 역대급 퍼포먼스로 '2019 MAMA' 발칵 [Oh!쎈 현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04 20: 13

몬스타엑스가 나고야 돔을 뒤집어놓았다. 역시 월드 베스트 퍼포머다운 퍼포먼스였다. 
4일 오후 일본 나고야 돔에서 진행된 ‘2019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9 MAMA)’에서 몬스타엑스는 월드 퍼포머 상을 받았다. 그동안 몬스타엑스는 진화하는 섹시 터프 퍼포먼스로 ‘무단침입’, ‘신속히’, ‘드라마라마’, ‘슛아웃’, ‘엘리게이터’, 히어로’, ‘팔로우’ 등을 히트시켰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이날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포텐이 터졌다. 주헌과 아이엠은 오픈카를 타고 시상식장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 다 카메라를 씹어먹는 카리스마 눈빛으로 순식간에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완전체로 무대에 모인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팔로우’ 퍼포먼스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펼쳤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월드 퍼포머 트로피 이름에 걸맞은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나고야 돔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1부 중간 무대였는데도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몬스타엑스의 팬들인 몬베베는 자리에서 일어나 멤버들의 무대 선물을 만끽했다. 한 일본 팬은 “몬엑 쩐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직접 만들어 와 머리 위로 높이 흔들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몬스타엑스 외에 방탄소년단, 마마무,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트와이스, 청하, 있지, 갓세븐, 박진영, 웨이션브이, 두아 리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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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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