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병원行에 링거까지 "건강이 최고, 챙기고 삽시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04 10: 17

허각이 병원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가수 허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이최고 건강 챙기고 삽시다"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친구#요요#다시왔니..#반갑다...이와중에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핵재밌다"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건강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한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말,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허각은 지난 11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데뷔 이래 첫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자, 지난해 콘서트 'Fall In Love' 이후 약 1년 만에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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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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