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최명길, 김흥수와 혼사 위해 '200억'투자→파혼성사 [핫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4 07: 50

'우아한모녀'에 최명길이 남편의 땅을 되찾기 위해서 작업에 들어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우아한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 캐리정(최명길 분)이 본격적인 복수에 들어가면서 구재명(김명수 분)에게 200억을 송금 했다.
조윤경(조경숙 분)은 파혼을 마음억은 구해준(김흥수 분)을 설득했다. "결혼 앞둔 아들이 약혼녀하고 파혼하겠다는 데 누가 걱정을 안해. 제니스 3년 전에 끝난 여자야. 그게 더 싫어. 너 악몽 꾼것도 제니스 나타나서 그런거지? 엄마는 싫어 제니스가 나타나서 너 또 불행해 질 까봐 싫어! 더는 이야기 하지마 세라랑 당장 와"라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해준은 "다른 여자 가슴에 품고 저 이결혼 못해요."라며 제니스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 

조윤경은 구재명에게 "제니스를 합법적으로 자를 수 있는 방법 없어요? 지금 소문도 그렇고"라고 하자 재명은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야 캐리 정한테 200억이 들어왔는데 초치는 소리 하고 있어"라고 했다. 윤경은"200억이요?"라며 이를 믿지 못해 했다. 
제니스(차예련 분)은 구해준을 만나서 "정말 파혼 할 거예요? 나는 내 청혼 받을 줄 몰랐죠. 많이 힘들거예요. 지금이라도"라고 말했다. "나는 힘들어야죠. 여러 사람 아프게 했으니까. 근데 제니스가 힘들어하면 그때 후회할 지도 몰라요"라고 했다. 
이어 필립이 홍세라(오채이 분)를 만났다. "니가 날 배신해? 구해준 고소하면 제니스랑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제니스는 다 알아 니가 구해준 고소 사주하고 있는 거 다 안다고"라고 필립이 하는 이야기를 뒤에서 해준이 듣고 있었다. 
캐리(최명길 분)는 경매를 앞두고, 세라식구들 해준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됐다. 구해준은 그날 식사 자리에서 "결혼 없던 일로 해주십시오"라고 파혼 선언을 했다./anndana@osen.co.kr
[사진]KBS '우아한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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