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경이 쏘아올린 음원 사재기…고소장만 6개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3 21: 16

'본격연예한밤'에 첫 소식으로 가요계 사재기 논란이 방송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는 박경의 SNS가 쏘아올린 음원사재기라는 키워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박경이 자신의 SNS에 저격했던 여섯가수 모두 박경에게 법적 고소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했고, 박경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시경과 딘딘도 이러한 사재기 논란에 관해서 입을 모은 적 있다. 이승환과 박진영 또한 프로그램에서 사재기 제의 받은 것을 관련해서 인터뷰를 한 이례가 있다. 

네티즌 또한 박경씨의 편에 써서 '사재기 의혹에 대한 시시비비를 밝혔으면 좋겠다'는 입장. "지방 PC방 5개를 잡아서 아이디를 20개씩 주고 새벽 시간에 진행 한다"는 관계자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이어 브로커는 "SNS마케팅을 해서 만들었다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를 위장하고 그걸 방패 삼아 음원 순위를 장악한다"는 정보를 흘렸다. 우연일까. 과거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들도 바이럴 마케팅은 맞다고 일부 시인했던 이력이 있었다. /anndana@osen.co.kr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