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박지훈, 다시 애교장인 프리선언‥'新애교' 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03 18: 52

박지훈이 애교프리선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김세정, 박지훈,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긴급 특급솔로 3대장 오디션 개최"라면서 먼저 김세정을 호명했다. MC들은 "갓세정"이라 외치면서 솔로로 활동선언한 김세정을 축하했다. 이미 '꽃길'로 1위 차트에 오른 바 있는 김세정은 "솔로부담감 있어, 하지만 남탓할 수 없다"면서 센스있는 입담을 펼쳤다. 

다음으로 MC들은 "이번엔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며 박지훈을 소개했다. 개국공식 출연자인 그의 출연에 MC들은 "'꽃파당' 드라마 잘 봤다"며 배우로도 호평받은 그를 축하했다. 
무엇보다 MC들은 "애교장인으로 알고 있지만 애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주변 목격담이 있다고 하자, 박지훈은 "어쩔 수 없이 애교를 부렸다"고 해명, 대놓고 애교를 프리선언했다. MC들은 애교 재입학 기념으로 삼행시를 부탁, 박지훈은 센스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솔로 출연자로 김영철이 출연했다. 모두 모인 가운데 기본기를 체크하기로 했다. 
먼저 발라드 대표인 김세정은 곡제목이 '터널'이라 전하며 "겨울같은 터널을 벗어나 희망이 올 것이란 힐링송"이라 설명, 공감과 위로를 담았다고 했다. 박지훈은 미디엄 댄스대표로 곡 제목은 '360'이라 했다. 박지훈은 "변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라 파격변신을 예고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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