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하, 사망 하루 전 팬들과 소통.."다들 감기조심" 걱정한 그가 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2.03 16: 26

 사망설에 휩싸인 배우 차인하가 하루 전까지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인하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다들 감기조심"이란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음료를 마시며 휴대폰을 손에 쥐고 보고있는 모습을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빠도 아프지 말길", "무엇을 보고 있나요" 등의 따뜻한 댓글로 반응했다.

이 같은 모습을 보인 지 하루만에 차인하는 사망설에 휩싸여 충격을 자아냈다. 한 매체가 이날 오후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한 것.
이에 차인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에 OSEN에 "기사를 통해 소식을 듣고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차인하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취했다.
이후 몇 시간 후 경찰 측은 "차인하의 사망했다"라고 OSEN에 그의 사망을 공식확인시키며 "현재 사인과 관련해서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차인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인하는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 활약했으며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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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인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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