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12.03 15: 19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가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ook 2.0 브렌트 왕국’은 ‘달빛조각사’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총 9종의 신규 지역 추가,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 자동 전투 세미 오토 기능 추가 등 편의 기능 개선, ▲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 추가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을 업데이트하고 500여 개의 신규 퀘스트를 추가했으며,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와 신규 조각상, 그리고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달빛조각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10일 간 ‘수호자 망토’, ‘축복받은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상급 옵션석 상자’, ‘빨간 나비’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출석 날짜에 맞추어 지급한다.
한편 지난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전투, 사냥, 하우징, 요리, 재봉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 후 25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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