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도전… 코치-유망주 모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03 13: 58

 e스포츠 분야에서 계속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T1이 오버워치 팀을 창단한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도전하기 위해 코치 및 유망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3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2020시즌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참가할 코치 및 유망주의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오는 2020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이상(지역 상관 없이 4300 SR 이상)이다. 전 포지션을 구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테스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미국 컴캐스트(Comcast)와 손잡고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을 설립했다. 당시 양사는 SK텔레콤, 컴캐스트의 역량을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고, 이는 다양한 e스포츠 팀 확대로 이어졌다.

T1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시작으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도타2의 프로 팀을 운영했던 T1은 이번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추가로 참여 종목을 8개로 늘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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