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정만식, 유성주 자살에 김갑수 의심 "왜 그시간에 오셨습니까"[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2 22: 21

'보좌관2'에 정만식이 유성주의 자살을 두고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그가 김갑수를 찾아갔다.
2일 오후 방송된 '보좌관2'(극본 이대일, 영출 곽정환)에서는 이창진(유성주 분)의 자살을 두고 심리전이 계속 됐다. 
함차장이 이창진의 마지막에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최경철(정만식 분)의 귀에 들어갔다. 함차장은 송희섭 장관까지 수사하는 것에 끝까지 반대했던 인물이었다. 함차장이 수사를 진행하는 사이, 송희섭(김갑수 분)이 지검장실에 찾아와서 시간을 끌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철은 이창진의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철은 희섭을 찾아갔다. "이창진 대표의 사망 시간에 저를 찾아온 이유가 뭔지, 부검을 반대하신 이유가" 묻자 희섭은 "함부로 넘겨짚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 "자네는 이제 수사를 해야 할 게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지. 어떻게 수사를 진행 했길래 지검장이 수사하던 피의자가 자살을 하나. 조용히 내부 감사만 받게 하지. 그러니 나가봐"라는 말로 그를 내보냈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보좌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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