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아동 공부방에 ‘컴퓨터 교실’ 구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02 15: 32

 게임빌-컴투스가 컴퓨터와 IT를 좋아하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
게임빌-컴투스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관악구의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컴투스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부방을 찾아 학생들의 IT 교육 공간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한 청소 및 페인트 작업을 진행한 뒤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는 원목 책상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컴퓨터 교실에 사용될 PC 및 모니터 등 제반 기기 일체와 IT서적을 함께 기부했다. 더불어 학용품과 간식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마련해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컴투스 제공.

한편 게임빌-컴투스는 매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리모델링, 이동식 텃밭 및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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