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믿고 보는 예능감을 터뜨린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반반쇼’에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우주소녀는 자기 소개와 함께 개인기 부자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개인기를 소개한다. MC들은 성대모사 및 모창 등이 빼곡히 적힌 종이를 보며 다양한 종류와 양에 깜짝 놀란다. 10명의 멤버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실력을 뽐내며 역대급 개인기 릴레이를 완성한다. 엑시의 시골돼지 흉내, 보나의 도라에몽 성대모사 등 독특한 성대모사가 웃음을 자아낸다.
‘예능 맞춤형’ 멤버 다영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재능이 있어 밀고 있지만 빛을 못 봤다며 연기력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는 ‘막장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해 엑시와 함께 막장 상황극을 펼친다. 주변에서 아무리 웃어도 굴하지 않고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반반쇼의 시그니처 코너인 심쿵해 코너에서는 오랫동안 좋아해온 사람에게 다가가기 힘든 상황에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고백 멘트로 대결을 펼친다. 우주소녀의 설레는 고백 멘트는 어떨지, 이번 주 설렘 멘트 1위와 꼴찌는 과연 누가 차지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주소녀가 출연한 ‘반반쇼’는 2일 오후 7시, SBS MTV와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인 SBS FiL(에스비에스필), 유튜브채널 The K-POP에서 동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