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세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합류…박민영X서강준과 호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2 13: 46

배우 임세미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안방에 돌아온다.
2일 OSEN 취재 결과, 임세미는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이도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JTBC ‘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임세미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sunday@osen.co.kr

임세미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김보영 역을 맡았다. 어디서든 자신이 빛이 나고 주목 받고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길 원하는 캐릭터로, 해원의 단짝 친구가 되지만 반전을 가지고 있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이로써 임세미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투깝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임세미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020년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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