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들' 육각수 조성환 "'체험 삶의 현장'보다 50배 힘들어..10kg 빠졌다" [Oh!쎈 현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02 13: 35

육각수 조성환이 '후계자들'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일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빌딩 라온홀에서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알렸다. 현장에는 정석영 PD, 오상진, 붐, 이상원, 성현아, 조성환이 참석했다.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은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 받아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이 노포 2호점을 개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후계자에 도전하는 조성환은 출연 계기에 대해 "흔쾌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가 두 달 안에 결혼을 한다. 아내에게 정말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도전했다. '꼭 이겨서 1등을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야겠다'라는 마음 가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성환은 노포 사장님에게 비법을 혹독하게 전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환은 "촬영하는 게 반 나절이라 쳐도 집에 가서 미션이 계속 있다. 잠을 잘 수가 없다. (힘든 정도가) '삶의 체험 현장'의 50배라고 본다. 하기 전에 10kg이 찐 상태였는데 이렇게 됐다. 과연 1등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후계자들'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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