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출연 못해서 아쉽다" [Oh!쎈 현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02 11: 28

라이언 레이놀즈가 '복면가왕'을 다시 출연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마이클 베이 감독,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조나,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국에 이렇게 오게 돼 기쁘고, 이번에 5번째 방문이다", 이안 프로듀서는 "이렇게 반겨주셔서 반갑고, 이 영화를 함께 보게 돼 흥분된다", 멜라니 로랑은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 영화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아드리아는 "우리를 초대해줘서 감사하고, 따뜻하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어제 한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며 내한 소감을 각각 공개했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는 "또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하게 돼 아쉽지만, 우리 영화를 소개해 드리는 자리니까, 영화를 즐겨주시면 좋겠다. 스케일이 큰 영화니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자 박경림이 지난해 라이언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투모로우(Tomorrow)'노래를 선창하자, 라이언은 유쾌하게 따라 불렀다. 이에 박경림은 "유니콘으로 나왔는데 잊을 수가 없다"며 웃었다.
한편,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여섯 명의 정예 요원들은 각자 뛰어난 능력은 물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 것도 개의치 않는 확고한 신념으로 뭉쳤다. 자신들은 기억되지 않더라도 그들의 신념과 결심은 역사에 남기를 바라는 미스터리한 리더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모든 요원을 선택했다. 오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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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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