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준수 "10년 만에 라디오, 첫 방송처럼 설레고 긴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02 11: 38

가수 김준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10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쇼' DJ 박명수는 "방송 출연이 거의 한 10년 만일 것 같다"며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저희가 따뜻하게 안아드리겠다"며 김준수를 반겼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SNS] 김준수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에 김준수 또한 "라디오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약 1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감격했다. 특히 그는 "방송 녹화 처음에 했던 것처럼 똑같이 설레고 긴장된다. 무엇보다 방송과 같이 라디오도 형과 첫 방송을 같이 하니 좋다"고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최근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을 촬영하며 10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공유의 집'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하며 복귀 방송을 함께 하는 인연을 맺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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