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최민식x한석규, 메인 포스터 공개..표정·눈빛만으로 감동 [Oh!쎈 컷]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02 08: 33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오는 12월 극장가를 찾아올 가운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던 ‘세종’과 ‘장영실’이었지만 이번 메인 포스터를 통해선 각자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극 중 함께 업적을 이뤄나가며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아갔던 그들의 이야기가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어떤 전개로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조선의 하늘과 시간, 같은 꿈을 꾸었던 두 천재”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가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통해서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연말 극장가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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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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