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속에 하나 됐어요"…'품절녀' 나비, 결혼 감사 인사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2 07: 26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수 나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결혼식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나비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집에 안갈래’를 부르고 있다. 나비는 “유부녀 금지곡 ‘집에 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나비는 “지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김신영이 맡았으며, EXID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하 나비 결혼 감사 인사 전문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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