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양식' 정채찬, "KFC는 Korean Fride Chicken의 약자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2.01 23: 28

첫 번째 양식으로 '치킨'이 선정됐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양식의 양식'에서는  치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백종원x정재찬x채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정재찬, 채사장과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을 찾았다.  세 사람은 통닭집에 들어갔다. 백종원은 여기 닭은 곡물로 튀겼다. 이어 바삭함을 위해 두 번 튀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킨이 워낙 우리 문화에 깊숙하게 들어왔다 요즘은 양년뿐 아니라 밥 과 같이 먹는다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 치밥에 대한 영상이 나왔다.

이어 정재찬은 "저는 사실 어렸을 때 잘 먹지 못했다. 명동 전기 구이 통닭 파는 곳은 핫플레이스 였다. 닭으로 외식을 한다는 게 처음이지 않았나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채사장은 "어렸을 때 정말 전기를 통해서 만드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치킨의 기원이 어디냐는 말이 있지 않냐. 저는 자생적으로 생겨난 게 아닌가 싶다"고 얘기했고 백종원도
"시장에서 시작된 거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재찬은 "그래서 KFC., Korean Fride Chicken  이다"라고 센스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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