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장도연, "살면서 부동산 3번" 박나래의 '집바보' 친구 인증[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01 23: 08

'구해줘홈즈'에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 집을 보러 다니는 가운데 장도연이 집바보를 인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전문 지식이 빠삭한 박나래와 집에 대한 문외한 장도연이 한 팀으로 묶였다.
장도연은 집 볼 줄 모른다는 소문대로 박나래가 말하는 것들을 모두 이해하지 못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평생 살면서 부동산 몇번 가보셨어요"라는 박나래의 물음에 장도연은 "세번인가.."라는 말로 대답을 얼버무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는 박나래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계속 혼내고 있다"라고 했다. 정시아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이 버릇 없어 보이는 것 같다 라고 했고,노홍철은 친구인데 너무 혼난다고 웃었다. 

이어 박나래가 매매가를 묻자, 장도연은 "평창동이면 다 10억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집 안보러 다닌 게 너무 티가 난다"고 했다. 이어 평창동의 뷰맛집의 5억 5천 매매가가 공개된 가운데, 시세를 알지 못하는 도연은 리액션을 크게 하지못하고 "예산 안에 들어왔네" 라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MBC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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