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불타는 바둑판 앞 '이글이글' 센스 작렬.."뜨겁지만 참아냈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01 22: 08

배우 허성태가 센스 있는 화보컷을 공개했다. 
1일 오후, 허성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거웠다 하지만 참아냈다 #하이컷 #Highcu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불타는 바둑판 앞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실제 바둑판에 불을 피운 채 화보 촬영을 진행한 걸로 보인다. 허성태는 뜨겁지만 화보컷을 위해 참아냈다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허성태는 11월 7일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길 때까지 끈질기게 판돈을 걸고 초속기 바둑을 두는 부산잡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우도환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완벽한 연기 케미를 이뤘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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