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 만났어요"…서현진 아나운서, 결혼 2년 만에 득남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01 08: 30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다리던 튼튼이를 만났다”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서현진은 “12시간 진통 끝에 만난 튼튼이. 너무 튼튼해서 깜짝 놀랐다. 다 커서 나왔다”며 “우리 튼튼이 태명처럼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어 서현진은 “하루 자고 났더니 이렇게 부었다. 그와중에 출산 기념 셀카도 찍고,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미역국 먹으며 체력 회복 중이다. 짧았지만 극심한 진통 겪으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의 출산 소식에 동료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만화가 김풍, 김소영, 이지애, 문지애, 손정은 등이 출산을 축하했다.
이하 서현진 출산 소감 전문
드디어드디어 기다리던 튼튼이 만났어요
11/29 5:25pm, 12시간의 진통 (진진통은 짧았어요) 끝에 만난 튼튼이. 너무 튼튼해서 깜짝 놀랐어요
3.9kg/58cm 다커서 나왔네요
하루 자고나니 이렇게 붓다니!! 그와중에 출산기념 셀카도 찍고 어머님이 끓여주신 미역국 먹으며 체력 회복 중이에요. 짧았지만 극심한 진통을 겪으면서 생각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구나
우리 튼튼이, 태명처럼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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