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카타르에서 부상 치료 시작... 회복 10주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2.01 08: 21

오스만 뎀벨레가 카타르에서 부상 치료를 할 예정이다. 
뎀벨레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서 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2019-2020시즌 공식전 기준으로 아홉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뎀벨레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출전 기회를 주고 있으나, 뎀벨레가 뛸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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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차례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하게 된 뎀벨레는 카타르에서 부상을 치료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가 바로 부상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타르의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할 것이고 구단이 모두 관리한다"면서 "현재 그의 부상회복 기간은 10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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