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올해의 레코드상 수상..벌써 4관왕 "멋진 기록 남길 것" [MMA 2019]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30 20: 40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하며 벌써 4관왕을 기록했다.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 MMA 2019)'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네 개의 대상 중 첫 번째로 시상된 올해의 레코드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RM은 "정말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레코드가 판, 녹음 여러가지 의미도 있겠지만 레코드가 기록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지 않나. 저희와 함께 많은 날을 기록해주시고, 써주신 방시혁 피디님을 비롯한 빅히트 모든 직원들 가요계 관계자 분들, 저희보다 더 주인공인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신, 현장에 계신 모든 아미 분들과 음악 소비자 분들, 저희가 대신 상을 받는 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멋진 좋은 기록 남길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TOP 10과 네티즌 인기상, 댄스상에 이어 올해의 레코드까지 거머쥐며 벌써 4관왕에 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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