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트로트 뮤비 1시간만에 완성에 '깜짝'[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1.30 18: 45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트로트가수 출신 감독 후니는 유재석에게 “뮤비 한 편 촬영하는 데 한 시간이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비 절감을 위해 한 장소에서 여러 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야만 했다.

같은 장소에서 하루에 다른 가수들의 각기 다른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촬영팀은 가수들의 노래를 먼저 들어보지 않은 상태로, 즉석에서 듣고 안무를 맞춰보기로 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시스템인지 몰랐다”며 “연습도 해보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후니는 “많을 때는 하루에 40곡까지 한다”고 밝혀 기존의 가수들과 다른 시스템을 보여줬다./ watch@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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