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러츠, V-리그 2라운드 MVP 남녀부 선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11.30 17: 15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 GS칼텍스 러츠가 선정됐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9표(비예나 19표, 나경복 7표, 조재성 1표, 노재욱 1표, 황경민 1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는 2라운드에서 득점 1위,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한국전력전에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2표(양효진 9표, 이재영 5표, 이다영 3표)를 획득한 러츠가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3위를 달성하며 소속팀인 GS칼텍스가 선두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세트 대한항공 비예나가 강타를 날리고 있다./ rumi@osen.co.kr

러츠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2월1일천안 유관순체육관(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에서 진행된다. 여자부는 12월4일 장충실내체육관(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전)에서 실시된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