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한국 쇼트트랙, 월드컵 석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1.30 17: 11

한국이 쇼트트랙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한국대표팀은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19-2020 쇼트트랙 월드컵 3차’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지원(23, 성남시청)은 남자 1000m 경기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은 경기 중 한차례 중심을 잃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박세영은 최종 6위를 차지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지원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에서는 김지유가 금메달을 땄다. 남자 1500m에서 김동욱과 박인욱이 나란히 1,2위로 골인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했다. 노아름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역주를 펼치고 있는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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