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故구하라 깊은 애도.."다시 만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30 08: 32

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구하라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승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수 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제는 다 의미가 없어서.. 하라야 하라야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 다시 만날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날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한승연은 구하라와 놀이공원 등지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진술,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부검 없이 수사를 마치기로 했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mk3244@osen.co.kr
[사진] 한승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