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열일’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강다니엘이 예능 스페셜MC부터 시상식까지 ‘열일’ 행보로 2019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국민 센터에서 솔로 가수로 2막을 시작한 이후 탄탄한 행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다니엘이다. 오랜만의 음악방송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한 강다니엘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MC로 출연해 활약했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오랜만인 만큼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로서도 합격점을 받은 강다니엘이다.
이어 강다니엘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한 강다니엘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뮤직뱅크’에 나오니까 너무너무 설렌다. 얼른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다니티(팬클럽) 제가 드디어 돌아왔다.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지난 25일 발표한 새 싱글 ‘TOCHIN’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선 강다니엘은 변함없는 기량을 발휘했다. 강다니엘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고, 솔로 가수로서도 본격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한 강다니엘이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멜론뮤직어워드’에도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하게 됐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당시에도 국민 센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왔던 만큼, 솔로 가수로도 데뷔 직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 예능과 음악방송 복귀에 연말 시상식까지 참석하면서 다시 한 번 파급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도 반길 강다니엘의 ‘열일’ 행보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