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신작 못지 않은 인기, 최적화-편의성 호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11.29 16: 22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27일 리니지2M과 함께 선보인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이 신작 못지 않은 화제를 끌고 있다. 
모바일 게임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을 구현한 리니지2M을 PC에서 즐기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리니지2M은 권장 사양이 최신 모바일 기기일 만큼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데,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사양이 다소 낮은 이용자들도 퍼플로 PC에서 즐길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 및 퍼포먼스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등이 특징이다.

가장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퍼플의 첫번째 장점은 리니지2M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적화된 4K급(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시야거리 또한 최대 200%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리니지2M 월드와 전투 액션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멀티 플레이 로그인 기능도 유용하다. 혼자서도 1개 이상의 계정을 퍼플로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다. 혼자서도 다수 캐릭터를 모아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혈맹 단위의 대규모 전투에서 다양한 역할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이 외에도 퍼플은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MMORPG의 특성을 반영한 기능들을 대거 지원한다. 예를 들어, 혈맹 가입 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혈맹 채팅방은 단순히 대화만 가능한 곳이 아니다. 공지사항을 등록하거나, 혈맹원들의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혈맹 커뮤니티’ 개념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또 플레이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한 알림을 퍼플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도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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