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김선아, 청문회장에서 위창수의 진짜 혈육임이 밝혀졌다[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28 22: 27

'시크릿부티크'에는 청문회 장면이 이어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시크릿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이 청문회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김여옥(장미희 분)이 청문회장에 등장했다. "버스 사고에서 장대표의 어머니는 죽고 저는 겨우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저를 키워준 은혜를 모르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고, 그걸 며칠 전에 제가 알게 되어 싫은 소리 한 걸 녹취로 저를 협박 하고 있다"고 했으나, 공개된 장도연의 녹취에서는 도연이 위창수의 진짜 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여옥을 넋에 나가게 했다. 

"김여옥 회장은 제 어머니의 인생을 훔쳐 대우가를 집어 삼켰습니다. 국제 도시 게이트에 관련된 김여옥 회장의 자료는 따로 넘기겠습니다. 화려한 국제도시 그리고 대우가 뒤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이 이제부터라도 반드시 지켜지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anndana@osen.co.kr
[사진]SBS '시크릿부티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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