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강하늘, 옹산 드론남으로 등장 필구 향한 의혹에"감히 내 새끼한테"[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27 22: 21

'동백꽃이 피었습니다'가 '동백꽃 필 무렵'의 스폐셜로 방송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옹산 드론남으로 황용식(강하늘 분)이 등장했다.
옹산 드론남 필구가 등장했다. 필구는 석대초등학교와의 시합에서 위협구를 맞고 투수에게 달려들어 코를 때렸다. 이에 석대초 투수 아빠가 필구를 향해 "싹수가 노랗고 싸가지가 없다"는 말로 필구를 윽박질렀다. 정숙(이정민 분)는 벨트를 풀어 주먹에 둘렀고, 이에 동백(공효진 분)이 나서 경기장으로 나갔다. "저 형이 먼저 위협구 던지고 메롱을 했다"고 필구의 항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용식이 헬리켐을 위장한 드론을 들고 등장했다. 

용식이 "내새끼에게 왜 감히 손을 대냐"고 하는 가운데, 용식이 "드론에 있는 초고성능 카메라로 폭행 현장을 까겠다"고 하는 가운데 종렬은 싸인을 받겠다고 몰려든 인파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용식은 "까불지 말어 나 드론이 있는 놈이여"라고 하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anndana@osen.co.kr
[사진]KBS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