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진화, 교통사고 후 물리치료..빠른 회복으로 촬영 지장無"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7 09: 46

'아내의 맛' 측이 함소원 남편 진화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이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화는 해당 교통사고로 목과 발목 등을 다쳤다. 앞서 진화의 외출을 만류했던 함소원은 병상에 누운 그를 보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의사는 진화의 발목 부상에 대해 순간적인 염좌 증상이라고 진단했고, 목은 꾸준히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 전부터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은 크게 놀랐다. 그의 건강 상태에 걱정이 쏟아지며, 추후 '아내의 맛'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다행히 많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진화는 현재 물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많이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에도 지장 없는 몸 상태라, 치료와 촬영을 병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5.9%,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