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물병 세우기 또 실패‥물 건너간 '하와이' 드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26 23: 35

물병 세우기가 또 다시 실패하며 하와이행이 깨지로 말았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갑자기 순천 편에서 펼쳐진 하와이행 물병 세우기를 시작했다.
극성과 유난 속에서 3회가 성공해야 하는 가운데, 2명이나 성공했다. 최성국이가 총대를 맸고, 메인 PD가 초조해진 듯 방까지 들어왔다. 아쉽게 최성국이 실패하자, 최민용이 도전했다. 게다가 아직 도전자가 5명이나 남았다며 분위기는 이미 하와이행이 됐다. 

여유롭게 도전하는 사이, 최민용과 브루노도 실패했다. 브루노는 "마지막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며 안도했다. 
이어 박재홍이 도전, 큰 경기에 강한 그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이제 도전자는 두 명이 남은 상황. 김도균은 연습 때 성공한 물병으로 하겠다면서 도전을 외쳤다. 
하지만 김도균도 이를 실패, 마지막 타자인 구본승이 도전했다. 하와이행 티켓이 걸려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모두가 집중했다. 하지만 최후의 도전자인 구본승도 실패하며 하와이 드림이 또 한번 개지고 말았다.
분위기도 풍비박산난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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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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