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이엘리야,'내부 스파이'눈치 챘다. "읜원실에 정보가 새고 있어요"[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26 21: 57

'보좌관2'이엘리야와 김동준이 주진화학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가운데.외부의 방해가 시작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보좌관2'(극본 이대일, 영출 곽정환)에서는 윤혜원(이엘이야 분)이 장태준(이정재 분)의원실과 강선영(신민아 분)의원실 내부에 스파이를 의심하고 나섰다.
고성만 보좌관일에 이어 이지은 보좌관의 일까지 국회를 뒤숭숭하게 만들었다. 윤혜원(이엘리야 분)과 한도경(김동준 분)은 주진화학을 다니는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러 찾아 간 가운데, 피해자들은 "죄송하지만 도와드릴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무슨 일 있으세요 아드님은 왜 못오신건가요"라고 묻는 혜원은 아버지 대신 기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아들이 보안 서류를 사전 동의 없이 유출 해서 걸렸나봐"라고 했다. 

"사전 승인을 받고 외부로 가지고 갔는데 그때 감사 팀에 걸린 거라고 하네요"라는 도경에게 혜원은 "보여준거네요 우릴 만나면 어떻게 되는건지"라고 했다. 주진화학에서 오늘 김병찬씨를 만난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오늘 우리가 만날 사람들 리스트는 우리 의원실 아니면 도경씨 의원실에서 정보가 새고 있는거다"라고 혜원이 이를 파악했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보좌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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