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호날두와 메시는 괴물이다…보고 배운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1.26 17: 15

파울로 디발라(26, 유벤투스)가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4, 유벤투스)를 칭찬했다. 
디발라는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와 26일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에게 존경심을 보였다. 그는 “운동장 바깥에서 메시와 호날두는 정말 조용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둘은 경기장 안에서 괴물이 된다. 루이스 스콜라에게 들었는데 메시와 호날두 모두 경기장에 들어갈 때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세계최고인 것”이라고 말했다. 
유벤투스에서 디발라는 호날두의 백업으로 뛰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디발라는 메시의 리더십을 보고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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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는 “최고가 되고 싶지 않은 선수가 있겠나? 나는 매일 호날두와 메시를 연구한다. 두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격이 다르다. 한 시즌에 매번 40골씩 넣는다는 것은 정말 미친 일이다. 두 선수는 그렇게 하고 있다. 정신력도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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