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딘딘이 가져온 집들이 선물 '돌' 보며 "너 또라이냐" 분노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1.24 21: 36

딘딘이 집들이 선물로 '돌'을 가져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딘딘의  집들이 선물에 분노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양세찬이 김종국 집에 놀러왔다.  김종국은 너랑 딘딘이 요즘 왜 축구를 안나오냐고 물었고양세찬은 "목요일마다 '코빅' 아이디어를 짠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지금 이 모임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축구도 안 나오면서 집은 왜 온다는 거야"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딘딘이 도착했다.  딘딘은 김종국과 양세찬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내 집들이 선물을 가지고 왔다며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  딘딘은 다름아닌 예전 이상민의 집에서 가지고 온 돌을 집들이 선물로 가져온 것. 
당황한 김종국은 "너 지금 제정신이냐. 돌았네 이거. 미쳤냐"며 분노했다.  이어 딘딘에게 "왜 갖고 온거냐 대체"라고 물었고 딘딘은 "요즘 인싸들이 다 하는 홈데코다"고 말하면서 "저걸로 형 운동 기구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가지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신을 한번만 믿어달라, 미치치 않고서야 이걸 가져왔겠냐며 방안에 돌을 하나씩 놓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종국은 "정말 세상에 또라이가 많구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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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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