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응원 펼치는 울산 서포터즈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11.23 17: 57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원정 경기서 김진수와 불투이스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울산은 승점 79점으로 전북(승점 76점)과 격차를 유지하며 14년 만의 우승에 마지막 한 발자국만 남겨두게 됐다. 반면 전북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양 팀은 마지막 1경기만을 남겨뒀다. 울산은 오는 12월 1일 홈서 포항 스틸러스, 전북은 같은 날 홈서 강원 FC와 최종전을 가진다. 이날 2019 K리그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울산 서포터즈가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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