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강하늘 "연기대상? 이변의 주인공 되고 싶지 않아유"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22 20: 49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전날 종영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닐슨코리아 전국 방송 기준 시청률 19.7%, 23.8%를 찍었는데 이는 2019년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용식 역을 맡은 강하늘은 명장면으로 공효진과 첫 키스신을 꼽았다. “연말 대상 욕심 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는 “연기대상이라니 저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다. 그냥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의 파트너였던 동백 역의 공효진은 “3개월 넘게 열화와 같은 사랑으로 박수 쳐주셔서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정은은 “실감이 안 난다. 시간이 지나야 될 것 같다”고 밝혔고 손담비는 “준비 열심히 한 만큼 보람이 크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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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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