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이영애→유재명까지, 개봉 첫 주 무대인사 확정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2 20: 45

영화 '나를 찾아줘'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22일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 26컴퍼니,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개봉 첫 주인 이달 30일과 12월 1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 계획을 밝혔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영애와 실력파 배우 유재명, 박해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사진=워너브러더스 픽쳐스 제공] 영화 '나를 찾아줘' 팀이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사진은 2차 공식 포스터.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30일에는 CGV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강남, CGV용산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월 1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수원, CGV수원, 메가박스 수원, 메가박스 영통, 롯데시네마 수지, CGV죽전에서 진행된다.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한 '나를 찾아줘'는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종된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깊은 내공과 실력을 지닌 배우들의 결합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27일 개봉 예정.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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